울산 남구, 당선 1년여 만에 공약 72% 실천
- 민선7기 7대 구민과의 공약사항 객관적 평가자리 마련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민선7기 7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남구 공약이행평가단 전체회의를 지난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민 2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민선7기 7대 공약사항 6대 분야 11개 과제 40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위기극복 활력경제 남구 ▲재도약하는 일자리 남구 ▲모두가 더 누리는 희망복지 남구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 남구 ▲ 품격 높은 문화·관광 남구 ▲살맛나는 따뜻한 남구 등 6대 분야 40개 사업에 대하여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중 이행완료 29건, 정상추진 9건으로 공약이행률은 72%로 집계됐다. 남구는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을 임기 내 완료해 이행률 9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운영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남은 임기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