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얼마나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행정안전부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북구는 구민에게 공공자원 개방을 적극 확대한 점과 교육문화, 안전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유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5개 기관만 선정되는 우수시책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 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구민이 공공자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자원 개방을 더 확대하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