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위워크 서면점 내 조성한 청년창업가를 위한 공유오피스인 디딤스페이스에 2022년 입주자 2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을 두고 있는 만18세 ~ 39세의 예비․초기창업자(팀)다.

모집분야는 IT, 디자인, 문화서비스, 지식콘텐츠 등으로 공유오피스에 적합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부산진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내년 1년간 디딤스페이스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꿈을 향한 첫걸음을 위워크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부산진구 디딤스페이스에서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디딤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청년창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