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해운대구교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기훈) 주관으로 11월 15일 해운대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당일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의 착수보고 후 학교 증설 필요성 등에 토론, 관계자와 주민들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명원 의장을 비롯한 해운대구의회 의원, 해운대구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여했다.

박기훈 회장은 “센텀1·2지구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있어 초·중학교의 증축과 신축의 필요성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3개월간 진행하는 용역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