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정관읍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생태하천 조성을 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병산저수지 둘레길을 마련하였다.

기장군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좌광천 ‘건강30리길’ 산책로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17년부터 59억원을 투입하여 병산저수지 둘레길에 총길이 2㎞의 ‘병산 빛·물·꿈 테마길’을 조성하였다.

정관읍 주민을 위하여 병산저수지 주변에는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해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친수공간을 조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관읍 병산저수지를 전망할 수 있는 휴게쉼터와 함께 제방 둑에는 전통양식의 정자를 건축하고, 운동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CCTV, 안심벨, 안전난간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산책로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한편, 최근 정관읍 병산저수지를 찾는 주민 S는 “현재 기장군 정관읍 주민은 병산저수지의 휴식공간과 둘레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확충한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면서, 아직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산책하는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화장실이 아직 준비가 되어 않아 조속한 시일내 설차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