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허목)는 지난 9월 27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된 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시우)을 비롯한 관계자와 치매안심센터 과장 및 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 개선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게 된다.
 
 특히나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