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광역시 주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공단 적극행정 사례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청, 5개 구∙군, 직속기관∙사업소, 산하 지방공기업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사업의 성과와 함께 담당 공직자의 적극적 문제해결 노력에 초점을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박물관 비대면 해설 서비스 운영’, ‘폐자원 활용과 ESG 경영 달성을 위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비대면 해설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람방식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폐자원 활용과 ESG 경영 달성을 위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의 경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 제작∙지급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함과 동시에 예산 절감도 이끌어냈으며, 나아가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의 우수사례 2건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자동 출품돼 공단의 우수사례를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게 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