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8~22일 연휴 기간 동안 마산합포·회원구 화재·구조·구급 신고로 인해 총 496건 출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출동 유형별로 화재 1건, 구조 157건, 구급 338건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3,500(천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예방순찰을 강화했다. 귀향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내준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연휴 이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따른 안전점검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 위문 및 방역물품 전달 ▲고향 방문 대비 화재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