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추석명절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체결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FIRA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사 및 해역본부가 각 지역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FIRA 서해본부는 이번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세트 260여개를 전달하였으며 지역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군산시 개정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향후에도 대기업 철수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강숙자)는 “어려운 시기에 군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은 우리 상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 깨끗한 시장을 만들고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준 FIRA 서해본부장은 “군산시와 함께 더 깨끗하고 자원이 풍부한 바다를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바다 정화활동 등 사회적가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