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민적 SNS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 SNS 홍보활동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2030 세계박람회는 국제적으로 위상 높은 부산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세계로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앞서 캠페인을 실시한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동호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노기섭 시의원을 지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