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열린 육상경기 3개 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8일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제구청 육상팀에게 입상보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연제구청 육상팀은 지난 6월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등 2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최동휘 선수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와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종 경기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110mH 허들 종목에서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박태원 선수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로 실업 입단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다른 두 대회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주은 선수도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성문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연제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제구청 육상팀은 7월 21일에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