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연구단체 ‘낙동강생태환경포럼’, 화명생태공원 일원 샛강 수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난 2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3명(강광진, 정기수, 정양훈의원)은 하천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오수에 의한 악취를 개선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낙동강 생태환경 포럼(대표 강광진의원)”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였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월)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화명생태공원 일원 샛강 수질 등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오염된 화명생태공원 일원 샛강 수질과 토양 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좌장을 맡은 강광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양훈 의원과 정기수 의원, 조남구 시의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성식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발제자로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추태호 교수,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용수 교수가 오염된 수질과 토양 개선 및 생태하천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날 연구단체 대표인 강광진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일원 샛강 수로 정비를 위해 제시해 준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