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지역 언론에서 내년 부산시 교육감 출마 가능성을 다루는 기사가 보도되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기장군수 입장문>

▲ 오규석 기장군수

기장군수 오규석입니다. "저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 절대 나서지 않을 것을 부산시민 앞에 명백히 밝혀 드립니다.

기자님들이 교육감 출마 여부를 질문하실 때마다 “출마하지 않겠다”는 저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출마 가능성을 다루는 기사로 인해 현직에 계시는 교육감님을 비롯해서 내년 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교육전문가 분들께 누를 끼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렇게 교육감 불출마 입장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기장군의 발전과 17만 6천 기장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향후 저의 거취는 존경하는 기장군민들의 뜻과 부름에 따를 것임을 명백히 밝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