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집합 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독려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영업주, 종업원)는 반드시 2년 이내 1회 이상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a.or.kr)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규ㆍ보수ㆍ수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신규 교육은 다중이용업 시작 전에, 수시 교육은 법령을 위반한 다중이용업주·종업원이 적발된 날부터 3개월 이내,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주·종업원 교육대상자가 2년 이내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받는 교육을 말한다. 사이버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이수증명서를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055-249-9243)로 제출하면 된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영업장과 손님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