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지난 2021년 2월 15일 당산제를 실시하였다.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당산제는 제주 노경홍 이장(서부1리ㆍ이장)ㆍ새마을지도자ㆍ마을반장ㆍ부녀회장ㆍ마을주민 다수 와 새로운 서부3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堂山祭)를 지냈다.

이날 길신(사람이 다니는 거리)에게도 예(禮)를 드리며 기장군의 뱐전과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을 하였다

특히 노경홍 이장(서부1리) 배우자(현 부녀회장)는 약 20 여년을 제 를 주관하고ㆍ제물(음식) 등을 관리하며 전통을 이어 온 산증인이다.

코로나19의 상태로 많은 분 들의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 아쉬긴 하였지만 이러한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의 전통이 이어가고 사람들간의 정(情)이 쌓여 가는 계기가 되는 장(場)이라고 기장읍 서부3리 김옥난 이장이 뿌듯함 마음이 들었다고 말행ㅆ다.이어 서부3리 김옥난 이장은 “소원지(소원을 담아 불에 태우는 의식) 태울 때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예전의 일상이 되돌아 오길 기대하면서 마을의 안녕과 건강ㆍ발전을 기원하고“ 세계평화ㆍ국태민안ㆍ사회의 정세를 안정되게 하여 모든 사람이 각자의 직업에 종사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발원하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