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는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이사 도경백)와 교육 협력 MOU를 체결했다. 부산경상대학교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디지털 청년 일자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베러먼데이가 운영하는 ‘월요클럽’ 서비스(자기계발 온라인 플랫폼)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분야에 종사할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베러먼데이는 ‘기대되는 월요일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오프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16년 5월부터 ‘자기계발 그 머시라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디자인·창업 등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6월부터 자기계발 플랫폼 ‘월요클럽’을 런칭해 온∙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 있다.
 
양측은 올해 디지털 청년 육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베러먼데이는 집체교육을 중심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컴퓨터정보융합과와 밀접하게 연계하여 현장 실무인력 양성 및 지역 디지털 산업 인재 인프라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베러먼데이에서 김광역 운영총괄 이사, 김용진 운영관리 실장이 참석하였고, 부산경상대학교에서는 추미애 학생산학취업처장, 컴퓨터정보융합과 진태우 학과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