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경상남도 적극행정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아
- 지난해 도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킨 적극행정 높게 평가
- 행정부지사 단장 ‘적극행정 지원단’, 적극행정 문화조성 선도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경남도의 노력이 드디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적극행정 추진실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행정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적극행정 제도정비, 실행계획수립, 주민체감도, 이행성과, 주민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경남도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도 및 실행계획의 적정성 부분에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적극행정의 비전으로 하여 적극행정 조직과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도정혁신 선도과제를 선정하여 협업체계로 추진하였으며, 공무원 보호 지원, 사전컨설팅 강화, 소극행정 혁파,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 및 우수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적극행정 지원단’은 도정혁신추진단, 감사위원회, 인사과, 법무담당관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면책 및 적극행정공무원 법률지원,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선도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아울러, 2021년에도 도정 운영방향에 맞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도민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일선 현장 곳곳에 전파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