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의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의회 대응전략 연구단체가 22일 해운대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말숙 연구회장(해운대구의회 전 부의장)을 비롯한 장성철, 김백철, 김혜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등이 불러오는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시스템 등의 혁신을 통해 구민을 위한 스마트의회를 구축하고자 마련하였다.

임말숙 회장은 “참석해준 의원들과 용역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전 의원님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 우리 구의회가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용역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명원 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의회 대응전략 연구회의 결과물을 통한 스마트 의회로 구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의회 대응전략 연구회는 2019년 5월 전 의원이 회원으로 출범 후 월1회 연구모임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