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 주무관/창원시청

창원시 진전면 행정복지센터 이지영 주무관이 경남도가 주최한 2020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18개 시군 20팀이 참가한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각자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친절체험담 및 친절마인드, 감동사례를 상황극 등 동영상제작 발표로 진행되었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지영 주무관은 ‘이겨놓고 시작하는 친절게임 매뉴얼-초보자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원응대 사례들을 민원인과 함께하는 카드게임으로 소개했다.

“짧은 시간 동안 전하는 나의 진심이 더 큰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와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이지영 주무관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자신만의 친절노하우 비법을 진솔하고 개성있게 표현했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경남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리시 공무원이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선에서 바쁜 업무속에서도 창원시를 빛낸 진전면 이지영 주무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 친절 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