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1일 센터 앞 야외공연장 및 조경수 주변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는 코로나19극복의 희망을 담아 연말연시 빛의 향연을 통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의 전문지식 활용과 보유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큰 예산지출 없이 자체 작업하였으며, 오는 2021년 2월 까지 약 3개월 간 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국민체육센터 여태홍 팀장은 “코로나19로 적적한 센터에 빛의 온기로 시민 분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잠시 오늘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빛나는 오늘을 함께 감상하였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