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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새로운 가능성 찾아가는데 역량 집중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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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0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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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즐거운 체험관광·표정이 살아있는 도시 만들겠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195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동안 조선산업도시에서 해양관광도시로 이어가는 기반구축에 노력했으며 앞으로 위기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2021년 시정연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속에서도 슬도피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대왕암해안산책로 대규모 꽃밭과 주전몽돌해변, 일산해수욕장 등은 비대면 시대의 휴식처로 더 큰 각광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세대에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해 공공일자리 1천개를 제공했으며, 울산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했고 현대중공업 확진자 발생 때 사내 접촉자 2,400명의 검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건강을 지켰다고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바다체험장 운영, 꽃바위 바다소리길, 주전항 어촌뉴딜사업, 대왕암 출렁다리 등을 통해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체험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방어진항 기록물전시관 개장, 보성학교 전시관 운영을 통해 동구의 정체성을 살리고 방어진항 관광루트 거점시설 사업과 야간경관 개선 등으로 도시의 표정을 디자인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일자리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문화체육 여가활동 지원위한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안전서비스 제공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민생분야 적극행정을 추진해 신뢰와 소통의 한걸음 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구정 역점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해 일자리가 늘고 경기가 살아난다면 우리 모두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살맛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조>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시정연설문
 존경하는 16만 주민 여러분!
그리고, 홍유준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2021년도 당초예산안과 구정방향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수년간 계속된 조선업 불황이
다소 회복되어 가는 중에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잃고
끝을 알 수 없는 감염병 공포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변하면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충격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우리 동구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올 한해 우리 동구는
조선산업도시에서 해양관광도시로 이어가는
기반 구축에 노력하였습니다.

올여름 첫선을 보인 슬도피아는
동구 해안의 특색을 살린 이색 바다체험시설로
코로나 사태에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코로나로 실내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주전몽돌해변과 일산해수욕장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더 큰 각광을 받았습니다.
대왕암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1만 2천제곱미터의 꽃밭과 해안산책로는
비대면 야외 활동에 좋은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공공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생계지원을 하였습니다.

지역산업 불황과 코로나로
폐업과 실직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공공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1,000개를 직접 제공하였습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세대와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생계자금 등을 적기에 지원하여
생계곤란,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였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건강 지키기에 힘썼습니다.

코로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였고,

지난 9월 현대중공업 확진자 발생 때
사내 접촉자 2,400명의 검사와 음성 판정을
24시간 안에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주민의 건강을 지켰습니다.

전통시장과 어항 시설개선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였습니다.

동울산종합시장 주차장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
남목전통시장 주차장 및 환경개선으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객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였습니다.
하리항과 일산항을 정비하여
파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였고,

방어진항 해양수산 복합공간과 어망어구창고 등
어업 기반시설을 보강해
어업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방어진항 일대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표정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고
걷기 편한 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로를 개설하고
건물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회복하여
거리의 차를 건물 안으로 넣어
차가 점령한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염포산터널 입구, 남목고개 등 관문마다
산복숭아, 돌감나무 등 특색있는 수종을 식재하여 사시사철 달라지는 동구의 표정을 그렸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올 한해 우리 동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준비단계였습니다.

2021년에는 동구의 달라지는 모습을
구체화 시켜야 하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노력에 대한 성과를 마련할
2021년도 예산안과 구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0.31% 늘어난 2천 918억원으로
일반회계 2천 895억원, 특별회계 23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는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총세입의 19.1%인 558억원이며,
의존재원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시비보조금 등 2천 272억원입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에 올해보다 43억 증가한
1천 61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건 및 환경 분야에 209억원,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분야에 174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 122억원을 편성하였고,

농업․산업․에너지 분야에 103억원,
시민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22억원을
각각 편성 하였습니다.

내년도 세출예산의 기본방향은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입니다.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면,

첫째,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체험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해조류와 어패류 등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해 보는 바다 체험장을 운영하겠으며,

꽃바위 바다소리길, 주전항 어촌뉴딜 사업으로
동구를 둘러 싼 수려한 해안산책길을 연결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내년 8월 준공예정인 대왕암 출렁다리는
동구의 새로운 명물로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동구의방 정체성을 살리고,
도시의 표정을 디자인하겠습니다.

방어진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릴
방어진항 기록물전시관을 개장하고,

일제강점기 울산 유일의 민족사립학교이자
항일운동 터전인 보성학교 전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대왕암공원 보상지에 초화단지를 조성하고,
도심지 공터에 특색있는 수목을 식재하여
사시사철 표정이 살아있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방어진항 관광루트 거점시설 사업,
방어진항 야간경관 개선,
빛의 디자인 거리 조성 등
동구의 밤을 아름답게 디자인 하겠습니다.

셋째, 공공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켜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정책을 강화하여
청년의 지역 유입을 지원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정비, 해변관리 등
공공 영역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심농업공동체와 같은 특화된
사회적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 삶의 여유가 있는 문화․체육,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문화체육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남목문화체육센터, 화정어울림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남목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경찰, 소방,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주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확산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 기능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뢰와 소통의 한걸음 더 행정으로 동구를 확실히 변화시키겠습니다.

행정과 자생조직내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구성원 스스로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주민안전, 경제활성화, 민원불편 해소 등
민생분야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공무원이 주민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고,
한번 한 약속은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한걸음 더 다가가 보고,
한걸음 더 빨리 뛰어 민생을 해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동구는
기나긴 조선업 불황에다 코로나로
일상의 작은 즐거움마저 누리지 못하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예산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되어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기가 살아난다면
우리 동네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은 다소 숨통이 트일것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모두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살맛나는 우리동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구정에 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정 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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