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좌광천에는 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운동기구 가운데에서 유독 거꾸리 운동기구를 찾아 좌광천 모전리에 유일하게 위치한 곳에 많은 주민이 붐비고 있다. 거꾸리운동기구와 관련하여 부울경뉴스는 지난 2020년 11월 9일 정관읍 방문, 좌광천 현장의 주민에게 확인하였던 사항이기도 하다.

아침이면 정관읍 많은 주민들은 거꾸리운동기구를 이용하기 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까지 발생하여 부족한 운동기구에 대한 추가적인 설치를 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아우성이다. 

▲ 정관신도시 좌광천 모전리에 설치된 거꾸리운동기구...이용하기 위해 줄서는 일 벌어져..

최근 거꾸리운동기구의 운동효과가 소문이 나면서 "180도 뒤집어 주게 되면 중력의 힘으로 인해 척추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고,  허리에 힘을 주게 되면 허리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오히려 척추가 당겨지지 않을수 있어서 편안하게 누워있듯이 허리에 힘을 빼주면 정말로 건강운동에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정관읍 성oo 주민은 "코로나19예방을 ㅇ위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정관읍 좌광천 모전리에 설치된 거꾸리운동기구를 좌광천 마을별로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의 불편이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기장군청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주민의 민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좌광천 현장을 방문하여 거꾸리운동기구설치를 위하여 적극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기장군의회 김혜금 부의장은 "코로나19예방과 주민 건강을 위하여 정관읍 주민들이 자주 찾는 운동시설에 거꾸리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기장군집행부 관계자와의 협의를 하여 주민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주민은 주민눈높이 맞춰 의정활동을 하는 주민의 대변인이 최고의 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