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는 10월 21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년 기본 조례안’(대표발의 최은영 의원)을 제정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년 기본 조례안’은 해운대구 청년에게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질 향상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환경을 마련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능동적인 삶을 돕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년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은영 의원은 “무엇보다 청년에 대한 해운대구의 적극적 관심과 청년실업을 비롯한 청년문제의 해결 노력 등을 제도적으로 마련코자 이 조례를 준비했다.”라며 “조례에 규정된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등 민관의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 제252회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