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가덕신공항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 의원 18명은 10월 15일 개최된 제252회 해운대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가덕신공항을 원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가덕신공항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운대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백년대계 후손들을 위해 안전한 가덕신공항으로 결정해야한다”라며 “대한민국의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한마음으로 염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검증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과정과 각 분과별 보고서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24시간 운영가능한 관문공항을 위해 가덕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참조> 해운대구의회, 결의문 원문
부산 해운대구의회, “우리는 가덕신공항을 원한다.”

부울경 800만 시도민과 41만 해운대구민은 대한민국의 국토균형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한마음으로 염원해 왔다.

부울경 시도민들은 현재의 공항으로는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기에는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따라서 백년대계 후손들을 위해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항으로 결정해야 한다.

이제는 부울경 시도민과 해운대 구민의 오랜 염원을 맺을 때이다. 안전성과 확장성이 가능하도록 해운대구 41만 구민의 염원을 담아 해운대구의회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검증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과정과 각 분과별 보고서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라!

하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24시간 운영가능한 관문공항을 위해 가덕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결정하라!

2020. 10. 15.
해운대구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