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시인, 임재도 작가의 Poems & Poetic Novel(시와 시소설)
『공감여행』(공저) 출간
― ‘SEE’의 관점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시 //
부울경뉴스 ‘오늘의 자작추천시’

‘SEE’의 관점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시
부울경뉴스 ‘오늘의 자작추천시’

잘 알려진 영화 『아바타』에서 원주민 나비족은 ‘I LOVE YOU’라고 하지 않고 ‘I SEE YOU’라고 한다. 여기에서 ‘LOVE’라는 말은 그 대상에 대한 감정적 이끌림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SEE’라는 말은 ‘LOVE’를 포함하는 보다 넓고 전인격적인 의미이다. 이것은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SEE’를 통한 교감이 보다 직관적이고 완전하다.

부울경뉴스에서는 이와 같은 ‘SEE’를 통한 교감에 의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3년 전부터 ‘오늘의 자작추천시’ 및 ‘작가마당’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지면은 등단 시인, 작가라면 누구나 시나 수필, 단편소설 등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공익지면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의 400여 편에 이르는 시와 수필, 소설이 이 지면을 통하여 독자들과 특별한 교감을 가졌다.

이 작품집 『공감여행』은 부울경뉴스의 ‘오늘의 자작추천시’ 및 ‘작가마당’에 발표된 조승래 시인의 시와 임재도 작가의 시 및 Poetic Novel(시소설)을 함께 묶은 것이다.

이 작품집은 ‘SEE’의 관점에서 독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작품집이다. 시인과 작가는 이곳에서 작품을 상징하는 사진과 작가가 직접 쓴 작가 노트를 통하여 독자들과 보다 직관적이고 입체적인 교감을 시도한다. 단순히 ‘읽는 시’가 아닌 ‘SEE’라는 관점에서 서로 교감하는 ‘보는 시’를 지향한다.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시’가 아니라 시인과 독자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통하는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지향한다.

이 작품집을 내는 시인과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이 작품집은 『공감여행』이라는 제목처럼 ‘여덟 개의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여행지마다 독자적인 사진과 작품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독자와의 직관적인 공감을 유도한다. 또한 각 작품마다 시인이 직접 쓴 ‘작가 노트’를 실어 시인과 독자와의 입체적인 공감을 시도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하여 한 편의 시나 작품을 감상하는데서 더 나아가 시인과 작가의 가치관이나 일상 등을 엿볼 수 있어 보다 넓고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작품집에 실린 작품 중 임재도 작가의 「따개비」(제1회 영남문학상 수상작) 등 4편의 Poetic Novel(시소설)은 시와 소설의 경계를 허무는(또는 시와 소설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 조승래 시인과 임재도 작가는 ……

▲ 이 작품집은 부울경뉴스의 협력출판사 <지식과 감성#>을 통해 출간되었다.

▲ 부울경뉴스가 운영하는 <자작추천시> 및 <작가마당>에 작품을 발표하신 시인과 작가는 부울경뉴스 협력출판사 <지식과 감성#>을 통하여 ‘(최소)협력출판비용’/‘(최대)협력인세(최대 50%)’로 ‘개인 작품집’ 또는 ‘공저 형식의 작품집’을 출판할 수 있습니다.

▲ 출판문의
070-4651-3730-4 지식과 감성#
010-8516-0863 부울경뉴스 총괄본부장 임재도

『공감여행』
지은이 조승래, 임재도
펴낸이 장길수
펴낸곳 지식과 감성#
국판 166페이지
값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