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브랜드 「사하예술교실」의 일환으로 「사하 예술 멘토링」을 8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하 예술 멘토링」은 동아대학교 예술대학과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재능 기부 기회 제공하고 지역 초·중학생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초등 3개교 14명과 중등 3개교 17명으로 총 31명을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생 11명과 매칭해서 바이올린 5팀, 웹툰 5팀, 디자인 1팀을 구성해 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사하구는 「사하 예술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 학생뿐만 아니라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배움을 베품과 나눔으로 실천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