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금 부의장/기장군의회, 전반기 원전특위위원장 모습

지난 2020년 8월 4일 기장군의회 상임위원장 구성이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일 기장군의회 의장 김대군, 부의장 김혜금,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률, 운영기획위원장 성경미가 선출되었다.

하지만, 경제도시안전위원장은 공석이 되어 이번에 선출하였다. 기장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3명, 미래통합당 3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 경제도시안전위원장의 구성에 나름의 고충이 있어 계속 미뤄져 왔었다.

그런 와중에 기장군의회에서는 계속해서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을 공석으로 둬서는 안된다고 하는 데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 지난 8월 4일 전격 기장군의회 모임을 갖고 선거를 실시하여, 8명의 군의원 가운데 7석을 획득하여 기장군의회 김혜금 부의장이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아마 기장군의회 김혜금 부의장을 하면서 상임위원장인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은 전국 최초가 아닌가 싶다.

한편, 기장군의회 김혜금 부의장 겸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기장군집행부와 기장군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 그리고 일하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주민 눈높이에 맞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