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유산폐기물매립장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애육원과 방역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병·해충과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위생관리를 통한 시설보호 아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유산폐기물매립장이 자체 보유한 방역차를 활용하여 애육원 내 취약지구 및 놀이터 등을 주요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이며 해충활동기인 7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회(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해충 비활동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회(마지막주 수요일) 실시한다.
유산폐기물매립장 박석훈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산폐기물매립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협의체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