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정책연구원은 2009년 12월 10일 발족하여 기정연(줄임말)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정책연구와 기장군정책 연구와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업활동을 하다가, 2020년 7월 20일까지 사업활동이 정치적인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7월 17일 다시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부울경뉴스 대표 겸 안태준 기장군의회정책연구원장은 "기장군의 행정정책과 국가정책의 자료 분석을 하고, 조례제정과 개정, 조례의 비교검토, 기장군의회의 행정감사와 조사사례고찰, 의회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그 결과치를 주민들에게 정책 홍보의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기장군은 6월 30일 현재 인구현황을 보면, 72,166세대 인구 170,139명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기장읍 25,119세대 53,798명, 장안읍 4,678세대 8,749명, 정관읍 30,946세대 82,192명, 일광면 7,569세대 17,245명, 철마면 3,854세대 8,155명이다.

앞으로 기장군 인구 17만,139명에서 머지않아 20여만명의 거대도시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하에서 행정조직의 확대와 주민의 욕구확대에 맞춰 기장군의회의 조례제정과 개정, 기장군 행정정책과 국가정책을 고찰하여 주민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시대에 맞춰 주민의 입법제정건의권의 확대강화를 기대하며, 기장군의회에서 제정 내지 개정 과정에서 입법예고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개진할 것으로 보이며, 기장군에 적합한 조례제정내지 개정의 건의할 것이다.

또한  기장군의회정책연구원 관계자 역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형성에 맞춰 기장군집행부와 기장군의회 등에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