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2018년 전반기와 달리 2020년 하반기에는 기장군의회와 함께 주민 눈높이에 맞춰 "열린의정, 현장이 답이다, 민원 119 "등 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의원이 민원해결을 위한 공감대형성에 초점이 있는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기장군 예림리 37번지 일원에는 비만 오면 도로 옆의 수로는 지나가는 차량에서 쓰레기를 버려져 수로가 막힘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준설작업을 하지 않아 대략 1미터의 수로가 70센티 정도의 퇴적물로 쌓여 장마철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그동안 K주민은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당 공무원이 민원현장을 찾아와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의견표명 없이 군청 가렸다며, 이번에 언론사에 제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부울경뉴스는 기장군청 안전총괄과에 확인한 결과, 현장을 방문은 했지만, 직영하는 차량이 없어 외부에 용역의뢰를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기장군은 재난안전에 관련하여 장마철이면 많은 비가 온다는 것은 기상청의 보도를 접할 것이지만, 사전준비를 하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하고 있다. 예컨대, 농민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피해예방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기장군청 해당부성에서는 장마철이 다가오면 사전 재난 예방차원으로 도로 옆의 수로 퇴적물과 수로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수로인지 여부가 분간이 안 갈정도임에도 정비할 의지조차 없는 것에 대하여 민원인 K는 의아해 할 뿐이다. 기장군이 예산이 없어 그렇다면 기장군의회에 비난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하에서 재난대비 공무원의 상황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연중 추진할 수로 정비사업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 추진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또한,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자전거도로의 안전을 위하여 산딸기 나무 등의 위험성이 노출되어 있는 가지를 제거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좌광천에는 뚝방도로는 농업을 위한 차량의 진입이 일부 허용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다. 이곳에 아카시아 나무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제거를 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최근 야간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아카시아나무에 걸려 넘어진 사례가 수차례를 목격하였다고 K주민은 말하면서 조속한 시간내 제거를 하여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또한 뚝방길 옆의 수로 경사면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이를 제거하여 줄 것을 K주민은 수차례 잡초제거를 하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였다고 한다. 이에 잡초제거 하는 분들은 이곳은 관할이 아니라고 이야기만 하고 있어, 수로 연결된 경사면은 기장군 소유인데도 관할이 불분명하여 잡초제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에 부울경뉴스 취재결과, “환경녹지과에서는 자전거도로에 노출된 뚝방길의 관할은 아니지만 아카시아 나무와 수로 옆의 잡초를 제기를 해 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좌광천 자전거로 도로와 뚝방길의 잡초 제거를 기장군 차원에서 행정결정을 하여 한 부서에 이관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였다.

또한 지난 2014년 좌광천 광명교 수해 복구를 하고 나서, 광명교에 연결된 나무로 만든 테크가 부러져 사고위험이 노출되어 조속한 시일내 개선을 하여 줄 것을 C주민은 건의하였다.

 바쁜 와중에도 기장군의회 김혜금 부의장은 “현장이 답이다"라며 슬로건을 내세우고 실천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이날 주민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민원을 제기했겠습니까. 오늘 민원을 접수한 사항을 기장군집행부와 협의를 통하여 조속한 시일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기장군의 1년 단위의 장마철 등의 재난대비 사전 사업예방 차원으로 사업계획시스템 구축이 안된 부분에 아쉬울 뿐이라고 민원 제기를 하여야 움직이는 상황에 대하여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이 구체화될 것을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