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동구와 음악의 아름다운 동행’MINTRIO 공연
◈ 울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꽃바위문화관은 7월 9일 오후 7시 30분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동구와 음악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리는 민트리오는 이름이 모두 ‘민’자로 끝나는 세 명의 남자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바순, 튜바, 우쿨렐레 등 최소의 악기로 백 명이 넘는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음악 이상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는 특별한 콘서트를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팀의 자작곡을 비롯하여 클래식,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박수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청중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여러 악기를 다루는 공연을 유치하여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 특히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