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 풍수명리복지과 장례행정복지과 김기범 교수, 거실 풍수인테리어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④

▲ 김기범(풍수지리학자) 교수/부산과학기술대학교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본은 통풍이 잘되고 채광이 좋아야 운(運)이 상승한다. 그렇지 않으면 음기(陰氣)가 강해서 거주하는 사람의 성격을 어둡게 하는 경우도 있다.
거실 창은 가능하면 크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통풍과 채광의 효과도 있지만 아파트에서는 앞 발코니와 연결된 창은 주택에 비유하면 대문에 해당한다.
또한, 거실은 가족 공동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풍수 인테리어 원리에 맞게 인테리어를 하면, 가족 전체 운이 상승하여 사회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거실 인테리어에 그림도 매우 중요하다. 가족 중에 공직 계통에 근무한다면, 청렴결백을 뜻하는 대나무 종류나 푸른 소나무 그림이 좋다.
거실에 재물 운을 부르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물건으로는 둥근 어항, 소형 분수, 물이 잔잔하게 물이 흐르는 형태나 호수 같은 그림의 풍경화, 황금색이나 노란색을 약간 포함한 카펫 등이 좋다.
거실 풍수인테리어에서 가구는 크기와 용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배치하여야하며, 기(氣)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너무 튀어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거실에 가구를 배치할 때는 가급적 가구가 창을 등지는 것은 피하고, 고급 전자제품이나 가구는 거실에 복잡하게 배치하는 것은 기(氣) 흐름에 좋지 않다.
또한, 크기가 너무 큰 소파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거실의 크기와 소파의 크기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스텐드 에어컨은 최대한 창가 모서리 쪽으로 옮겨서 대각선으로 배치해 놓으면 기(氣)의 흐름이 순조로워 진다.
거실 풍수인테리어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현관에서 대각선의 공간은 집안의 좋은 기운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나 현관에서 대각선의 공간에 에어컨을 설치 할 경우 에어컨 주위에 꽃이나 식물 화분을 놓아두면 금전 운이 상승한다.
또한 거실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배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가능한 별도 장소에 보관한다.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에서 소품이나 물건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큰 그림이나 사진액자는 소파를 놓아둔 벽면에 거는 것이 무난하다. 그러나 너무 현란하거나 선과 각이 뾰족한 추상
화는 피하고, 밝고 차분하며 온화한 느낌의 풍경화 같은 것이 좋다.
인물화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거실에 탁자를 둘 경우에는 나무의 결이 살아있는 탁자가 좋으며, 유리 재료의 탁자는 피한다.
거실에 관엽 식물을 둘 경우 사람의 허리보다, 낮은 키에 잎이 무성한 식물이 좋으며, 너무 큰 키의 식물은 오히려 기(氣)의 흐름을 흐트린다.
전자제품 주위에는 나무색, 회색, 베이지 계열의 패브릭을 사용하거나 곡선의 흐름에 좋은 난 등의 화분을 놓아두면, 흉한 기(氣)를 제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거울은 거실에 피해야 할 소품이다. 거실을 비추는 거울은 가족의 단란한 분위기를 해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거실은 대부분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가장 중심적인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안방보다 중심에 있어 주택의 기운(氣運)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실제로 거실은 건물 내부의 중심축에 넓게 자리 잡고 있으며, 천장은 높은 것이 좋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예외로 보지만, 일반 주택의 경우에는 천장을 높게 할 경우 겨울철 난방비 및 여름철 전기료가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내부의 기운이 외부로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거실에서는 생기(生氣)가 발생되어 그 집에 생활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이나 사회적인 활동에 행운을 가져다준다.
거실이 중심에 있지 않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치우쳐 있으면 건물 내부의 기운이 분산되는 원리이다.
이런 구조의 경우 집안이 안정되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 들이 자주 일어나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건강이나 경제적으로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다.
간단한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을 활용하여 본인에게 좋은 소품이나 물건을 거실에 비치하면 흉(凶)이 길(吉)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또한,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으로 소파는 현관을 등지고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공간이 넓다면 거실의 안쪽에 배치해야 한다.
소파의 바로 뒤나 옆에 출입문이 있다든지 문을 정면으로 마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소파와 현관이 대각선을 이루고 있으면 기(氣)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고 단란함을 원한다면 패브릭 소재로, 베이지나 연한 갈색이 좋고 너무 튀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거실에서 가족의 시선이 많이 가는 소파 앞의 테이블에 꽃을 장식하는 것도 풍수인테리어에 좋은 방법이다.
꽃꽂이는 약간 아래로 내려뜨리는 것도 가족의 화목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에어컨 커버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덮개로 덮어두면 흉한 기운(氣運)이 발생하여 거실에 나쁜 영향을 준다.
거실 인테리어로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너무 강하면, 화분이나 매다는 소품 등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거실의 기운(氣運)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거실 창가나 소파 옆에는 키가 작고 잎이 무성한 식물 화분을 두면 밖에서 들어오는 기운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화분이나 꽃을 놓아 둘 때 같은 장소에 같은 종류를 너무 많이 놓아두면 기의 흐름에 방해가 된다.
거실은 TV와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전자파 때문에 기가 손실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너무 큰 TV나 에어컨 등은 창가 모서리를 이용해 대각선으로 배치하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다.
TV 위의 벽면에는 그림이나 벽걸이 장식품을 걸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전제품 위에 베이지색 계열의 패브릭 커버를 덮거나 화분을 놓아두면 흉한 기(氣)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 IFSC International Feng Shui Convention 2018.(국제풍수학술대회)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센터에서 김기범 교수 논문 발표 인정서.

상기『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집필자 김기범(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계열 풍수명리복지과 장례행정복지과 )교수는 향후 주방 풍수인테리어 안방, 침실, 화장실, 욕실, 현관, 대문, 사무실, 점포 및 생활풍수 인테리어, 풍수인테리어 색상 등의 내용은 2018년 12월 1일 IFSC. 15th International Feng Shui Convention.(제15회 국제풍수학술대회)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3개국(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풍수전문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논문을 발표하여 IFSC. International Feng Shui Convention.로부터 김기범 교수는 논문발표 인정서를 받았으며, 김기범 교수가 발표한 논문 내용을 부울경뉴스 애독자를 위해서 매주 시리즈로 제공한다.

글 / 김기범(부산풍수전문가. 부산작명전문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계열 풍수명리복지과 장례행정복지과 교수
IFSA. International Feng Shui Association.(국제풍수협회). 대한민국 회장
(사단법인)한국역술인협회. (사단법인)한국역리학회 부산시지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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