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7월부터 학교 체험활동에 필요한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창의체험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최근 초·중학교 교과과정에 현장체험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밖 체험활동을 위해 구에서 안전한 교통편을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12월까지 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부산진구 마을탐방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체험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여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