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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최초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양옆에 LED 유도등을 심어 운전자 시인성 확보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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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0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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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동 유엔공원 입구 설치모습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관내 비신호로 운영되나, 보행량이 많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횡단보도 4개소(용호동 현대비치아파트 진입로, 대연동 유엔공원 입구, 문현동 부산은행, 감만동 부산은행 앞)에 부산시 최초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발광다이오드)유도등을 설치하여, 멀리서도 LED유도등이 반딧불처럼 반짝여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의 안전을 높여줄 뿐 아니라,
야간 및 우천, 미세먼지 등 기상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경우에도 횡단보도 시인성 확보에 유리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유도등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시스템을 이용 계절별 일출·일몰시간에 맞춰 점등시간이 자동 제어되며, 조도센서를 통해 일정 조도 이하일 경우엔 자동 점등된다, 전기료 또한 한 개소당(유도등 10개기준) 월 800원 정도로 경제적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 초기 시행에 따른 보완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횡단보도에 대하여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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