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삼 종자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 경인사업센터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과 함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연안바다목장 조성 차원에서 경기도 안산시 풍도 바다목장해역에 지난 6월 9일 어린 해삼 종자 174,217마리를 방류하였다.

 안산시 풍도연안바다목장 사업은 시범바다목장의 연구결과를 활용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연안해역 자원회복을 통한 수산자원의 지속적 생산 및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FIRA 경인사업센터는 “바다목장 조성과 동시에 수산자원관리수면을 지정하여 경기도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의 생산성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센터에서는 지난 5월 25일에도 해삼종자 170,211마리를 안산시 풍도 해역에 방류하였으며, 2022년까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해삼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복 종자 방류 등 지속적으로 경기도 연안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