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국제화 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윤정운 부산 중구의회 의원/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미래통합당)은 26일 열린 제269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의 국제화 교육에 대해 규정한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화 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본 조례안에는 부산광역시 중구를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도시로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여 동서 간의 벌어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의 필수함양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동안 국제화 교육도시에 관한 기초자치단체의 조례는 많았지만 열악한 교육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화 교육에 관한 조례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전국 최초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윤 의원은 "시간이 흐를수록 부산 내의 교육격차와 관내 학생 유출이 심해지는 등 중구는 인구정책과 교육정책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제화 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관내의 영어도서관, 국제 어학센터의 건립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아이들에게 차별받지 않는 교육의 권리를 제공하고 중구의 미래 100년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