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인터넷 기초, 파워포인트 등 유용한 프로그램 강의로 구성해 인기몰이-

남구가 5일 다-이음배움터(울산푸른학교)에서 컴퓨터 기초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글, 인터넷기초, 파워포인트까지 유용하고 인기 많은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번 컴퓨터 기초수업은 다-이음배움터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수업이 가능한 울산푸른학교를 다-이음배움터로 지정하면서 개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이음배움터는 울산에서 남구가 처음으로 공공·민간시설 중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시책으로 근거리 학습네트워크구축과 학습공동체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다-이음배움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226-568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관계자는 “울산푸른학교를 다-이음배움터로 지정한 것처럼 지역 내 평생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