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역량 UP 교육, 배달강사 활동 지원~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꿈이룸학교 일자리 씨 뿌리기 과정인 ‘강사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전강의기법, 이미지메이킹, 교안작성법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총 8회차로 구성됐다.

이수한 수강생은 배달강사로 등록되고 남구에서 운영하는 다-이음배움터, 배달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임파워먼트 과정은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모두 12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했다.

그 중 80여 명은 현재 남구 배달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자리연계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