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완화에 따른
울주군 보건사업 순차적 업무재개

울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전념하며 일반행정, 정신, 모자보건사업 등 일부 업무만 수행해 왔으나, 5.11.(월)부터 금연클리닉, 예방접종, 남부통합보건지소 업무를 재개하고, 5.18.(월)부터 각종 건강진단서, 진료업무 등 1:1 보건의료서비스를 재개하며, 6. 1.(월)부터 전 보건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보건의료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학교 개학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업무재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