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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월 15일 총선"과 관련 입장문 밝혀
안용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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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9  0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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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4월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강민석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브리핑을 하였다.

<원문> 
   
▲ 사진/청와대 인용
4.15 총선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문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이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정부의 위기 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조금 전에 제가 낭독한 것은 대통령의 입장문이고요.

오늘 오전 참모들과 만나서 총선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 일성은, 지금 제가 설명 드린 바와 같습니다.

“선거가 잘 치러진 것은 대단한 일이다. 선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에 별 문제가 없기를 바라며 그런 차원에서 투표에 참여하러 나오신 자가격리자, 또 자가격리자의 투표를 도운 진행요원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감염이 의심스러워서가 아니라 확인 차원에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선거가 잘 치러진 것은 대단한 일”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은 선거 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 여러분들도 잘 이해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총선을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적 같은 투표율을 보인 것 등을 의미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대통령 입장문>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이번 총선은 다시 한 번 세계를 경탄시켰습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덕분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는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선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 있게 선거와 투표에 참여해 주셨고,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하여 기적 같은 투표율을 기록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이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정부의 위기 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2020년 4월 16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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