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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사회 감염 0명" 청정기장 사수할 것- 오늘 미국에서 입국한 정관읍 확진자 1명 발생
김기장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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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9  1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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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사회 감염 ‘0명’, 오늘도 청정기장 사수할 것
“정부에서는 지역사회 감염과 해외입국 감염 통계 현황을 아예 따로 분리해서 알려줘야”
오늘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 발생...집중방역 및 동선 공개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4월 9일 현재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은 ‘0명’으로 오늘도 청정기장을 사수하고 있다. 이는 17만 기장군민과 기장군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에 이어 오늘 오전 8시 기장군에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자(여, 25세, 정관읍)가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4월 5일 오후5시 30분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정관읍 서편마을 소재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4월 8일 오후2시 기장군보건소 검진의사가 확진자의 거주지로 직접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고 오늘 오전8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월5일 입국 후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장군 감염병 방역단에서는 오전8시 20분 현장으로 출동하여 오전8시 50분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한 실내외 방역을 실시했다. 감염병 방역단과 정관읍방역단은 예림리와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확진자 발생 보고를 받은 기장군수는 오전 9시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군수,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소장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기장군에서는 오전10시 안전안내문자와 기장군홈페이지,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확진자 발생을 신속히 공개했다. 또 확진자는 오전10시 기장군보건소 구급차에 태워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회의에서 기장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엄청나다. 현장에서 만나본 우리 주민들과 국민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과 해외입국 감염이 어떻게 다른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환자 통계 현황에서는 확진자 총누적수로 알려주고 있어 상세자료를 확인해야만 지역사회 감염인지 해외입국 감염인지 알 수 있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현재까지 0명으로 청정기장을 사수하고 있는 기장군으로서는 억울하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지금이라도 홈페이지 지역사회 감염 통계와 해외입국 감염 통계를 국민들이 한눈에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아예 따로 분리해서 알려줘야 한다. 그래야만 국민들이 어느 지역을 안심하고 방문해도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지 않겠나. 그것이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16만7천 기장군민과 지역경제에 대한 정부의 칭찬과 보답이 아니겠나.”고 말했다.

 기장군수는 해당부서에서 지역사회 감염 통계와 해외입국 감염 통계를 국민들이 한눈에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아예 따로 분리해서 알려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것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기장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왔다. 전국 최초로 7만여 모든 세대에 보건용마스크 15매씩과 손소독제 1병씩을 무상배포했다. 또 지난 3월 27일부터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접수받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급 중이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16만 7천여명의 모든 군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지난 2월 24일부터 기장군은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기존 19명이던 방역인력을 79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면서 감염병에 상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방역단’을 2017년 4월 신설하고 평소에도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감염병방역단은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도 새벽 4시 30분부터 기장시장 등의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방역단과 5개읍면 방역단이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방역한 횟수만 13,400여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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