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싹 틔우기(마을강사양성) 3개과정 90명 선착순 접수-

울산 남구는 배움-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 2차 수강생 모집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이룸학교”는 일자리 씨 뿌리기, 일자리 싹 틔우기, 일자리 열매 맺기 3개분야 7개과정 2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학습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활동으로 연계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과정은 일자리 싹 틔우기로 마을강사양성 분야이다. 종이접기·보드게임·놀이한국사지도사과정으로 9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구성은 자격증 취득과 강사소양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온종일 돌봄사업 등 마을강사로 활동할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과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평생학습 영역을 일자리와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꿈이룸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226-56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