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출/사하구 다대동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동에 사는 박수출씨가 행정안전부의 ‘2019 국민추천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제도이다.

 박 씨는 2002년부터 18년 넘게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목욕보조서비스, 어르신 도시락 배달·말벗서비스, 저소득층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 왔으며, 주변에 봉사활동 참여를 권유하는 등 폭넓은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 개최될 예정이며, 공적은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의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