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까지 순차적으로 진료에 곤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배부 -
- 추경 후 100만장 확보, 주민에게 배부 예정-

부산 남구는 마스크 부족으로 진료에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362개소에 긴급 구입한 마스크 6만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3월 2일 우선 확보한 1만장을 긴급 배부하고 양산공장에서 추가 확보한 5만장을 의료기관 등에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남구청에서는 1월말까지 취약계층 주민에게 45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2월중에는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9만장의 마스크를 배부 한 바 있다.

향후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100만장의 마스크를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취약계층, 복지시설, 일반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일선 현장인 의료기관부터 안전지대가 되어야 『코로나19』 확산을 저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스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우선 배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