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주요시설과 관내 건설 중인 사업장으로 한국전력 북부산지사의 덕포변전소 지하전력구를 비롯하여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장 등을 방문하였다.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의 중간지점인 캐스텍코리아 공장 인근 (503)정거장 지하 공사 현장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역 통합역사 지하 공사장을 방문하였고 사상역광장 지하에서 각 시설간의 교통연계망과 환승체계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였다. 또한 앞으로 사상역세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건들도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의장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변전소 지하전력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의 지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의 이용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