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목) 09시 기준 <코로나19> 경남도 상황입니다.

 전국 확진자는 28명이며,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습니다.

 전일(12일) 17시 이후 접수된 신규 검사자는 24명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위 검사자(24명)는 신규 의사환자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9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14명*, 국내 1명**입니다. 보건소를 통해 신고해 왔고 즉시 의사환자로 분류해 검사했습니다.

* 중국 외 방문자 14명은 베트남 9명, 필리핀 2명, 태국․네팔․싱가포르 각 1명입니다.

** 국내 1명은 외국인 노동자이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 조치로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전일(12일) 전체 검사건수는 총 44건(보건환경연구원 31건, 민간검사업체 13건)이며, 신규 검사자 43명, 재검 1명입니다.(재검은 의사환자수 중복으로 신규 검사자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전일(12일) 신규 검사자는 43명으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15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27명, 국내 1명입니다.

 재검 1명은 폐렴증상으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재검 조치를 하였습니다.

 경남도내 자가격리자는 5명으로 전일 17시 대비 변동은 없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 음성 판정 후에도 역학조사관이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들입니다.

 현재 도내 능동감시자는 174명입니다. 전일 17시 대비 8명이 증가했습니다.(신규 27명 증가, 감시기간 종료 19명 감소, 최종 8명 증가)

 검사자 가운데 검사결과는 음성이나 무증상, 경미한 증상자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잠복기간 동안 자가격리 권고 및 능동감시를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313명(음성 313명), 자가격리자 5명, 능동감시자 174명입니다.

 전일 17시 대비 의사환자 신규 24명(음성 24명) 증가하였습니다.

 금일 09시 30분부터 교육부장관 주재로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영상회의>가 있고, 10시부터는 코로나19 사태에 17개 시도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금일 11시, 김경수 도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꽃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합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꽃다발 보내기 등 화훼소비 촉진, 구내식당 대신 외부식당 이용, 도-시군 행사취소 자제 및 재검토, 피해 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역대 최고 수준인 상반기 중 63%의 재정 신속집행 등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민여러분께서도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경남도와 시군은 도민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 늘 이용하시는 버스, 택시, 대중교통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 수칙도 잘 지키면서 경남도와 시군을 믿고 걱정없이 일상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검사 대상이 아님에도 검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검사를 받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필요합니다. 검사자 대상은 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위험성이 큰 집단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검사가 꼭 필요한 환자들의 검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여러분께서도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