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수) 0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남도 상황입니다.

 전국 확진자는 28명이며,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습니다.

 전일(11일) 17시 이후 접수된 신규 검사자는 21명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위 검사자(21명)는 신규 의사환자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8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13명*입니다. 보건소를 통해 신고해 왔고 즉시 의사환자로 분류해 검사했습니다.

* 중국외 방문자 13명은 베트남 8명, 필리핀 3명, 일본․태국 각 1명입니다.

 전일(11일) 전체 검사건수는 총 64건이며, 신규 검사자 61명, 재검 3명입니다.(재검은 의사환자수 중복으로 신규 검사자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재검 3명은 발열 등 증상 호전이 없어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재검 조치를 하였습니다.

 전일(11일) 신규 검사자는 61명으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17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39명, 국내 5명＊입니다.

＊국내 5명은 해외방문력은 없으나 중국 또는 우한 교민 접촉의심자, 제주도 방문자 등으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 조치로 검사를 진행한 분들입니다.

 경남도 내 자가격리자는 5명으로 11일 17시 대비 변동은 없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 음정 판정 후에도 역학조사관이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들입니다.

 현재 도내 능동감시자는 156명입니다. 11일 17시 대비 27명이 증가했습니다.(신규 54명 증가, 감시기간 종료 27명 감소, 최종 27명 증가)

 검사자 가운데 검사결과는 음성이나 무증상, 경미한 증상자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잠복기간 동안 자가격리 권고 및 능동감시를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270명(음성 270명), 자가격리자 5명, 능동감시자 156명입니다.

 11일 17시 대비 의사환자 신규 21명(음성 21명) 증가하였습니다.

 금일 08시 30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가 있었고, 09시 30분부터 행정부지사 주재로 일일점검회의가 열립니다.

 17일(월)부터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하거나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 자가격리된 가구에 대해 생활지원비가 지원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격리된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 원을 지급하고, 14일 미만인 경우 일할 계산해 지급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별도로 안내하겠습니다.

 헌혈에 동참해 주세요.

 설연휴와 방학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쳐 단체헌혈, 개인헌혈 모두 감소하고 있습니다.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는 수시로 소독하고 있어 안전합니다. 도민여러분께서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검사 대상이 아님에도 검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 선제적 대응과 질병관리본부의 강화된 지침에 따라 검사자 대상이 늘고 있습니다. 검사자 대상은 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위험성이 큰 집단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검사가 꼭 필요한 환자들의 검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