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화) 0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남도 상황입니다.

 전국 확진자는 27명이며,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습니다.

 전일(10일) 17시 이후 접수된 검사자는 22명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위 검사자(22명)는 신규 의사환자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6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10명*, 국내 6명**입니다. 보건소를 통해 신고해 왔고 즉시 의사환자로 분류해 검사했습니다.

* 중국외 방문자 10명은 베트남 3명, 필리핀 3명, 일본 3명, 말레이시아 1명입니다.

** 국내 6명은 해외방문력은 없으나, 우한 교민 접촉의심자, 증상을 가진 중국 교민 접촉의심자, 다수의 사람을 접촉하는 서비스직 종사자 등으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 조치로 검사를 진행한 분들입니다.

 전일(10일) 전체 검사건수는 총 47건이며, 신규 검사자 43명＊, 재검 4명입니다.(재검은 의사환자수 중복으로 신규 검사자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재검 4명은 발열 등 증상 호전이 없어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재검 조치를 하였습니다.

 전일(10일) 신규 검사자는 43명으로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12명, 중국 외 국가 방문자 25명, 국내 6명입니다.

 경남도 내 자가격리자는 5명으로 전일 17시 대비 숫자 상 변동은 없습니다.(신규 1명 증가, 감시기간 종료 1명 감소)

 자가격리 대상자는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 음정 판정 후에도 역학조사관이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들입니다.

 현재 도내 능동감시자는 122명입니다. 전일 17시 대비 18명이 증가했습니다.(신규 31명 증가, 감시기간 종료 13명 감소, 최종 18명 증가)

 검사자 가운데 검사결과는 음성이나 무증상, 경미한 증상자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잠복기간 동안 자가격리 권고 및 능동감시를 실시합니다.

 능동감시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이중감시체계를 수립해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209명(음성 209명), 자가격리자 5명, 능동감시자 122명입니다.

 전일(10일) 09시 대비 의사환자 신규 43명(음성 43명) 증가하였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집단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를 요청했고, 시군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과 자영업자, 음식점,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군-유관기관들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상 특별자금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해, 업체당 7천만 원 이내 특별 자금을 융자하고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합니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 4개 사업 318억 원도 조기 집행하겠습니다.

 경남도는 경제에 미치는 여러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