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SNS를 통해 구정 전반을 홍보하는 '북구 SNS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2기 SNS 서포터즈는 모두 20명으로, 앞으로 1년 동안 북구의 관광지와 축제, 명소 등을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권 구청장이 2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권 구청장은 "SNS 서포터즈가 주민은 물론 온라인 사용자와 구청 사이 든든한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북구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온라인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