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수)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남도 상황입니다.

 전국 확진자는 16명이며,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습니다.

 지난 4일 오후 5시 이후 4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신규 4명은 중국 방문(후베이성 외 지역) 후 보건소를 통해 신고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5일 새벽까지 총 7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입니다.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35명(격리해제), 자가격리 대상자는 7명, 우한입국자는 26명(관리 중 3명)입니다.

 경남도는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해제 된 35명 가운데, 어제 추가로 검사를 받은 4명을 포함해 잠복기간이 남아 있는 대상자 21명에 대해서는 우리 도 자체로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도 능동감시자는 모두 31명입니다.
(격리해제자 중 관리대상자 21명, 자가격리 대상자 7명, 우한입국자 중 관리대상자 3명)

 2월 4일(화)부터 도-시군-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의 감염증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취약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5일 08시 30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회의가 있었고, 10시부터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우리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점검회의가 있습니다.

 금일 오후 4시에는 지역의 감염병 전문가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와 효율적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지역전문가 간담회>가 열립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